* 감독 : 드니빌뇌브 / 출연진 :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외
* 영화 줄거리....
1. 듄(Dune)은 프랑크 허버트(Frank Herbert)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상과학 영화입니다.
원시적인 행서 아라키스(Arrakis)에서 생존의 역경을 극복하는 이들의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아라키스는 보존된 생명외 수량으로 가득차 있으며, 메멘토 목재(Melange), 일명 "스파이스"라고도 하는 삶의 유지를 보장하는 희귀한 물질이 존재합니다. 이 행성의 통치자인 헤서크 듄(House Atreides)는 이 희귀한 물질을 생산하는 위험한 곳을 경영하기 위해 아라키스로 이주합니다. 하지만 이주는 헤서크 듄에게 위험한 적이며, 하우스 하코넨(House Harkonnen)과의 대립을 가져오게 됩니다. 피랍에 의해 파괴된 듄 가문의 후계자인 폴 아트레이드(Paul Arteides)는 싸움에서 생존하고 수렵에 익숙한 이들의 지혜를 통해 현지 인종들과 어우러지며 전설적인 리더로 성장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 영화 감상평....
2. "듄 1편"은 장대한 스케일과 멋진 시각적 효과를 자랑하는 영화로, 공상과학 소설 팬들 에게 꼭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여기 출연하는 티모시 살라메라는 배우는 기존에 출연한 영화에서는 큰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듄이라는 영화를 통화여 본인의 색깔을 너무도 잘 표현하고 있으며, mz세대에 맞는 외모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부드러움을 갖고 있어서 영화에 잘 녹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인 레베가 퍼커슨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여배우입니다. 겉모습은 여성스럽고 사랑스럽지만 중성적인 외모에 액션영화에 걸맞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봤을때는 두 배우를 잘 알지 못하고 SF영화를 감상한 편이었으나, 영화를 보고나서 후 다음 작품에서 두 각을 나타낸 배우인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상과학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보니 강렬한 캐릭터와 풍부한 설정, 놀라운 비줄얼 효과는 관객들을 완전히 압도했으며, 원작소설의 복작합 이야기를 잘 구현하여 새로운 팬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점은 영화의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비판도 있으며, 소설의내용을 충실하게 담아내기 위해 약간의 내용이 생략된 점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듄1편"은 SF영화를 좋아하는 팬층에게는 공상과학 영화의 걸작중 하나로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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